임당동 장칼국수, 손만두국, 동원칼국수, 가정식 밥집
임당동에 자리한 '장칼국수'전문점 동원칼국수는 1985년부터 한자리를 지켜온 곳이다. 몇 해 전 모던한 가정식 밥집으로 바뀌었다. 단 한 그릇이라도 몸에 좋은 음식만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, 인공조미료를 일절 넣지 않은 자연 밥상을 내어준다. 주인장이 직접 쑨 고추장과 된장에 갖은 채소를 넣고 끓인 장칼국수는 텁텁하지 않고 먹으면 속이 개운해진다. 직접 기른 채소로 매일 다른 반찬을 주는 '담은밥상'은 매일 먹고픈 맛이다.